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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부위 중 눈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눈의 상태를 보면서 건강의 적신호를 감별할 수도 있는데요. 눈 흰자 점은 흰자위에 특정색깔이나 형태가 자리잡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형태라는 것은 빨간색 점, 검은색 점 그리고 노랑색 덩어리와 같은 종류로 분류되는데요. 그 점의 모습에 따라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본문에서 하나씩 설명 드립니다.



* 흰자위의 붉은점

흰자위의 붉은 점의 경우에는 흰색 부위에 좁쌀만한 또는 더 큰 형태의 붉은색 점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 증상은 미관상 안 좋기 때문에 쉽게 발견하고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데요. 눈 동자에 생긴 점중에서 붉은 점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드물다는 것은 발생 확률이 낮다는 것인데요. 중요한점은 위험군에 속하지 않을 경우가 높습니다. 




붉은점의 주요원인은 혈압입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모세혈관이 확장되다가 터지면서 눈에 붉은색 점 모양의 띄게 됩니다. 다만,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은 사람보다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높은 고혈압 환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결막하 출혈을 의심해야 하고, 구토시 주의가 필요하다

눈 흰자 점이 생겼을 때는 결막하 출혈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결막하출혈은 강한 기침과 재채기 또는 구토로 인해 눈 쪽 혈관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강제로 토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다가 안구의 혈압이 지나치게 증가하여 발생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징으로는 별다른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눈 흰자 노란점은 검열반이다.

눈에 좁쌀 모양의 노랑색 점은 검열반입니다. 검열반의 생활 속 원인은 자외선노출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죠? 피부는 크림을 통해 보호할 수 있지만, 눈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외선은 눈으로 침투하여 수정체와 망막 깊은 곳까지 도달하여 안구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검열반이 나타나는 원인 중에 좌외선을 빼놓을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노란색점은 다른 것과 다르게 볼록하게 튀어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랑색의 덩어리가 생긴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치료방법은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른증사엥 비해 치료법은 간단한 편에 속합니다.





흰자 노란점인 검열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및 모자 착용이 필요합니다. 모자는 자외선을 50%정도 차단한다고 알려져 있고, 선글라스는 99%까지 차단한다고하니 후자를 사용하는것이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검은점은 결막모반이다.

결막모반은 결막(=눈 흰자)에 다양한 색깔의 원형 모양이 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외관이 점철럼 보이기도 하고 줄이 꼬여있는 모양을 띠기도 합니다.  발생원인은 2가지입니다. 

 첫번쨰는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경우입니다.
  멜라닌 과다는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두번째는 외상으로 인해 결막모반이 생기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눈을 비빌때 손톱이나 손가락에 의해 흰자에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시력에는 큰 영향이 없다.

눈 흰자 점 중 붉은점과 노랑점은 외관상 심각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시력에는 큰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 불리고, 매일 거울을 볼때 가장 먼저 보입니다. 별것 아닌것도 계속 보게 되면 큰 병 인것처럼 오인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안과전문 병원에 가면 비교적 손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는 10분안에 끝난다.

눈 흰자 점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간단한 수술로 해당 질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은 국소마취 후, 10분 내에 환부 절제, 제거하는 것이며, 대부분 1차 치료로 오나치가 되지만, 심각한 경우 2차 치료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막모반 적신호 현상 정리

안구 흰자에 점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현상이 있을경우 경각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합니다.

1번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오래보거나 어두운곳에 보면 눈의 피로감이 높아집니다.

2번 충혈되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는 현상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화장을 하는데요. 화장품을 바르다 보면 무심코 눈에 화장품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충혈과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번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
눈에 염증이 발생하면,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염증이 악화는 홍채를 약화시키고 시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정리 : 눈을 비비지 말고 자외선을 차단하라

결막모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눈을 비비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거나 눈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여기까지 눈 흰자 점 관련 질환과 예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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