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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에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분비샘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겉다래끼인데요. 초기 증상은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거방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차적인 감염과 장기화가 진행되어 결국 수술까지 발전될 수가 있습니다. 초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단계별 조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손가락으로 짜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초반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섣불리 손가락을 고름을 제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 아무리 청결하더라도 손톱 등에 묻어있는 균으로 인해 2차적인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더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염증약이나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즉, 겉다래끼 째기를 시도하기 전에 증상 완화를 위한 약처방 및 복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온찜질을 이용하여 가라앉게 하자

환부가 갑자기 부풀어오르거나 고름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찜질을 수시로 이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너무 뜨겁게 하면 주변 피부를 자극하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면..

이 경우에는 속눈썹을 뽑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고름이 차있는 환부에 위치한 속눈썹을 뽑아서 내부의 이물질과 균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대신 작업 시에는 소독된 핀셋이나 도구를 이용하여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비추드리는 방법입니다.


■ 찜질이나 압출 후에는 눈이 따갑다.

뜨거운 것으로 환부를 눌러주면 소량의 고름이 외부로 분출되고, 이 중 일부가 눈 안으로 들어가면서 따가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부를 자극한 뒤에는 꼭 물로 씻어내고 소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피해야 할 행동 2가지

첫번째, 겉다래끼가 생기면 눈화장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보기가 흉하기 때문에 가리기 위해 화장을 짙게 하거나 스티커 등으로 붙이거나 하는 등의 조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라인 등을 그리게 되면, 분출샘을 막아버려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 렌즈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속성상 손가락으로 안구를 벌리고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로인해 환부가 자극 받고 고름이 더 크게 부풀어 오를 수가 있습니다.


■ 예방 및 전염 관련 정리

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오한이 발생하고 몸이 으슬으슬 아픈 경험이 있을것 같습니다. 예방법은 나면 몸에서 균을 퇴치하는 기간 동안 무리를 하지 않고 눈을 최대한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술을 자제하고 늘 일정한 시간에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전염된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다래끼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남으로부터 옮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눈을 비비는 행동을 삼가 한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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