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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무렇지 별다른 증세도 없었는데 왼쪽 가슴이 찌릿 하는 통증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건가 고민도 하고 스트레스가 문제인지 체크도 해보게 되는데요. 흉부가 전기 흐르 듯이 아픈 것은 원인이 참 다양합니다.


다양한 요인 중에서 대표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3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실 스트레스성으로 정신적인 피로도와 소화기계통에 문제로 결론을 내렸는데요.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여러가지 검사를 해봐도 문제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더군요.



1번 "정신적인 스트레스여서 몸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사실 이말 한마디만 듣고도 아픈 느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왼쪽 가슴 찌릿하는 현상을 겪으면, 걱정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받아왔던 스트레스들이 더욱 커지는데요. 힘든 마음에 증세가 커지는 것입니다. 생각 만으로도 그렇게 아프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없는가? 대답은 아닙니다! 인데요. 그 이유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증세의 정도를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몸이 아픈것은 질병구분에 따라 약을 먹으면 되지만, 마음의 병은 딱 맞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신의 안정을 위해 그간에 애쓰던 것이나 괴롭히던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고 자기를 위한 치료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에게는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느라 잠깐 그러신것 같네요" 이런 말 한마디로도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자신에게 수고했고 잘했다 라고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자기자신의 삶에 쉼표를 찍고 휴식을 주십시요.


2번 밥을 먹고 난 뒤에 아픈것은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이 찌릿하는 느낌이 식사를 기점으로 발생할 경우 식도 쪽 문제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흉부가 뜨거워지고 콕콕 건드리는 듯한 현상입니다.



아픈 것이 지속되는 시간은 약 7~9분 내외인데요. 짧게 나타나는 사람은 1~2분 정도 타들어가는 아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때는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식사를 줄이고 처방에 따라 약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말그대로 산성물질이 역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가 고통을 받게 됩니다.


만약, 역류성이 문제라면, 그 원인은 술이나 스트레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고 술로 푸는 경향이 있어서 특히 자주 걸리게 됩니다. 위염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은 대처방법을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금주하시고 음식물을 가려서 소식하시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3번 마지막 3번째 원인은 연골에 발생한 염증문제 입니다. 통증부위가 왼쪽가슴이라면, 해당 부위에 뼈를 연결하는 연골에 염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것인데요. 일반적은 느낌은 뾰족한 것으로 내부를 찌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찌릿하는 형태로 나를 괴롭히게 되는 것이죠.


해당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눌러보십시요. 손으로 흉부에 압력을 가했을때 통증이 강하게 발생한다면, 3번째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는 방법은 격한 운동을 삼가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몸싸움이 심하거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위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안하던 축구, 농구, 피트니스와 같은 활동을 중단해주시구요. 가벼운 몸풀기정도로 대체해주세요. 유전적인 문제가 없는한 이런 문제는 대부분 원인이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3가지 요인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당신은 쉬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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