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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모임에서 지인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습니다. 교육기관에 다니기 위해 이사도 하고 열심히 알아보고 있으신데요. 고민되는 부분이 교육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게시글 목차]


(1) 국비지원 받는 방법

(2) 근로자와 구직자 지원금 차이

(3) 요양사 자격요건



요양보호사 준비를 위해, 국비지원을 받고 학원비를 줄이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교육비 자체를 줄이는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시하는 관계 법령과 시행령을 분석하면 교육원에서 받는 이수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습이 동반되는 자격증에는 시간절약이 곧 비용의 절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학원비를 줄이는 노하우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요양보호사는 꼭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존재도 잘 몰랐는데, 조사하다 보니 사회에 있어야한 고마문 분들이더군요.
또한 국가가 공인하는 보건 의료업에 종사하는 분들 중 하나입니다.




수령방법 총정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HRD 사이트로 이동하시면 첫페이지에 아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른데요. 좌측은 현재 일자리가 없으신 분들입니다.

해당되는 조건은 3가지 입니다.


일반실업자 및 취업성공패키지1,2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분입니다.


1번을 먼저 선택해서 보겠습니다.





훈련유형 중에서 내일배움카드 구직자용만 체크하고 과정명을 입력한 뒤 하단에 검색을 누릅니다.
위치에 따라 지역 명을 입력해도 되지만 검색결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결과입니다. 정확도에 따라 리스트업 되는데요.
여기서 핵심 정보는 아래 영엽에 자기부담액을 보는 메뉴입니다.



클릭해 보겠습니다.




일반 실업자 상태의 경우 최대 256,512원만 내고 과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총금액의 6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형별로 받는금액이 다릅니다.


이미 직장에서 제직중 이신 분 뿐만 아니라 패키지 참여여부에 따라 금액이 늘어납니다.




약 80%까지 올릴 수 있다.


위의 메뉴에서 취업성공패키지2를 선택하시면 자비 부담액이 128,016원으로 전체비용의 20%만 내고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취업과정1의 경우에는 100%로 면제가 가능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필수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도를 활용하려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현재 직장 유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대신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의 현재 상태에 따라서 혜택은 가감 됩니다.


혜택을 1마디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1년간 200만원

훈련비는 직종 평균 취업률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아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보너스의 개념은 훈련장려금인데요.

이것은 1일 이수시간이 5시간 이상일 경우,

하루당 5800원의 장려차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구직자 VS 근로자

지원금 차이 구분



고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현재 일을 하고 계셔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예시로 보여드린 첫 화면에서 추측을 선택하고 들어가면 1번의 직장인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형은 딱 1개 입니다. 2번을 확인하세요.

검색 들어갑니다.






현재 무급 휴직자의 경우에는 0원으로 교육이 가능합니다.
실업자의 조건 보다도 유리한 면이 있네요.
단, 소속된 기업의 경영상의 사정으로 인한 것이어야 합니다.

경영상의 이유란 대부분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존속자체가 리스크에 빠져있는 경우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분들도 8할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모르셨으면 큰일날 뻔한 정보입니다.






국비로 받을수 있는 과정은 요양사 이외에도 많습니다.
직업개발훈련 혜택을 미리 챙기셔서 본인 적성에 맞고 롱런할 수 있는 직장을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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