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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어났는데 몸이 너무 쑤시고 피곤하더군요.

바로 어두운 상태에서 스쳐 지나간 것이 신발 한 짝을 잃어 버렸던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딘부터 도망가고 있었는데요.

하늘을 막 날아오르려고 계속 점프해서 높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를 반복하다가 한 짝이 벗겨 졌어요.


훨훨 날아야 아침에 안 피곤한데 계속 뛰려고 안감힘을 썼더니

아침에 그렇게 피곤했나 봅니다.






놓치는 장면이 그렇게 흔한 꿈은 아닌 것 같아서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얘기드리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결론!

재미로 넘겨버리자!



꿈은 그냥 자다가 본 광경일 뿐이니까요.

마음에 담아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신발을 잃어버리는 것도 벌어지는 상황이나 개수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한 켤례를 놓치는 장면


구두나 운동화의 기능은 제 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입니다.



즉,


나를 보호하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부모나, 형,언니, 배우자나 직장이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본인의 집이나 재산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연의 기능을 하려면 2개가 1개로 함께 있어야 하는데 1개가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부정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커플에게는 그것이 틀어지거나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친구나 가족과도 불화가 있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본 신발과 관련된 장면들이 애매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놓친 것인지 다시 찾은 것인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구요. 


남의 신발을 신게 되거나 버린 걸 수도 있구요. 


이어서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신을 버리는 장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의 의미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스스로 버린다면,

좋은 뜻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더럽고 오래된 것을 버리거나 던져버리는 장면을 보았다고 해요.

그러면 오랫동안 힘들게 해왔던 일들이 다 해결되거나 밑에 사람들로 인해 신경이 쓰이는 사건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동생이나 후배 등에게 부탁하거나 시킨 일이 있다면 두루 살펴 보는게 좋아요.




 


2개 다 없어진 경우



이 경우는 친한 지인과의 이별을 의미합니다. 


어떤 단체에서든 가까웠던 분과의 다툼일 수도 있구요.

직장이면 친한 동료이고, 가족 및 친인척으로부터 받았던 도움이 사라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재산과 관련이 되어 있는 부분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나, 꿈에서 다시 사버리면 되겠네요. 


별거 아닌 것 하나 놓쳤다고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괜히 기분만 나빠지네요.

저는 그냥 자유를 찾아 하늘을 날아다니던 것을 중심으로 해석하려구요.

신발을 새로 사는 뜻도 궁금해서 함께 정리했습니다.


 


새로 사는 꿈



이것은 좋은 뜻입니다. 


새로운 큰 도움이나 돈이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구요. 환경이 새롭게 변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것들이 우연하게 다 내게 들어오는 기분 좋은 결과입니다. 직장이라면 부서가 변경되거나 이직할 때 뜻밖의 일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구요.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집을 장만하거나 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 될 수 있다고 해요.




화룡점정은


그것을 신어 봤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느꼈다면 새로운 인연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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