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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알아보면 겪게 되는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용도와 예산에 맞는 차량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시내용으로 탈 세컨카를 구매할거야. 그래서 경차 중에 성능이 좋은 터보차량을 구입하겠어.


그렇게 조회 하다 보면, 경차는 사고나면 왠지 크게 다칠 것 같으니 400정도 더 써서 소형차 해치백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덧 90년초반에 나온 중고 수입차를 조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연봉별 자동차는 자신의 수입에 맞는 적절한 비용의 차량을 말하며, 단순히 구매가가 아니라 유지비용까지 감안해야 하는데요. 단순 예시이기 때문에 참고로 보아주시고, 결국 차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고나서 얼마 안 되 기변충동이 들면 그게 더 큰 지출을 요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BMW 시리즈가 적정한 구간

BMW는 직립보행(버스, 메트로, 워크)을 말합니다. 이 구간은 사회 초년생이나 일은 많이 시키는데 업계 급여체계가 낮은편에 속하는 직장인분들이 해당된다고 하네요. 기준금액은 연봉 2400만원 이하입니다. 월급으로 치면 200이하이고, 실수령액으로 보면 160~180 이하에 해당되는 분들입니다. 


● 사회초년생들은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연봉별 자동차 선택 기준에서 사회초년생은 더욱 불리합니다. 운전경력이 없기 때문에 보험비가 2배가까이 많이 들게 됩니다. 예를 들면, 30대 중반의 보험경력이 있는 분들은 2천cc 국산차 기준으로 40~50만원이면 되지만, 초년생들은 100만원이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기에 자동차세와 기름값을 포함한다면 월간 지출이 40만원 정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월급의 30% 가까이를 차에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집값, 식비 등을 포함하면 남는게 없겠죠.


● 경차와 소형차가 적합한 구간

연봉별 자동차 기준 중에서 3천6백만원 이하에 해당 되는 분들은 경차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차종은 모닝, 레이, 스파크가 해당 되면, 액센트와 프라이드와 같은 소형차종도 포함됩니다. 준중형급은 연봉 4천정도 되는 분들이 적합하다고 하네요. 


경차의 경우에는 취등록세면제가 아직은 유효하기 때문에 시내용을 사용하신다면 가장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취등록세율은 7%정도 되는데요. 액센트 상위 라인업이 최대 1600만원까지 된다고 가정하면, 세금으로 추가 112만원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경차는 매물가가 그대로 구매가가 되기 때문에 추가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대한민국 대리급의 평균연봉이 약 3,868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에게는 소형차와 준중형인 K3 크루즈 SM3이 적합합니다. 만약, 쿱을 타고 싶으시면, 포르테 정도가 해당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차량지출에 대한 경제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내가 4천정도 받지만, 폭스바겐이나 일본차 또는 BMW 1시리즈를 탈 수 있는 것이죠. 순전히 자신에게 중요한 1순위가 무엇인지만 명확하면 됩니다.


● 연간급여 5천~6천만원이 된다면?

이 구간부터는 대한민국 평균 기준으로 과차장급에 해당됩니다. 물론, 기본급여가 높은 직종에 계신분들은 사원이나 대리급부터 이미 6~7천을 받기도 하지만요. 연봉별 자동차 기준 중 6천부터는 도요타나 시트로앵 또는 폭스바겐의 골프 급을 이용해도 경제성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 결혼 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은 열외다

하지만, 결혼적령기에 있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 기준 300~400만원 수준이 되면, 차량 외에도 결혼용, 집비용 등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외제차를 구매할 여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산다고 가정했을때, 부모의 지원 없이는 전세값으로 나가는 돈만 월 50~60만원이 넘으며, 그 외에도 준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지출이 많습니다. 여기에 4천만원 수준의 차량값을 감당하려면,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가 우선순위에 있다면, 상관이 없겠죠.


● BMW B클래스와 아우디 A3가 적합한 구간은?

연간 급여가 9천만원 수준에 달하는 구간에는 외제차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A3와 B클래스이고, 서민들의 포르쉐인 폭스바겐 키구안과 볼보 C30이 사정권에 들어옵니다. 스포츠카 기준으로는 1시리즈와 C클래스 쿱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좋겠습니다!


● 소득이 1억5천에서 2억 대인 사람들은 뭘 탈까?

연소득이 2억이 되는 분들은 월간 소득세만 390만원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실제 받는 금액은 약 12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이정도 수준에 있는 사람은 Q7와 포르쉐 카이엔까지 이용해도 무난하다고 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소득이 많은 것이 아니고, 앞으로 꾸준히 그 정도 급여를 받는 다는 가정에서 입니다.


람보르기니를 끌려면?

적합한 레벨은 3억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3억이 넘으면 가야도르, 페라리, 마이바흐 등을 끌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은 경제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차를 이용한다는 전제하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1억 벌어도 포르쉐나 슈퍼카를 살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건전한 재무구조를 조기에 확립하려면, 위의 구간별 기준을 잘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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