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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층에 균이 침입하여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성 균이다 보니 약간의 동그란 패턴을 그리면서 발생하여 보기에 아주 흉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어우러기 연고는 이러한 곰팡이나 세균의 침투가 시작되는 초기에 사용해야 효력이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원인균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단계별증상을 파악한 뒤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는 각질층에 생기는 질병인 만큼 눈에 잘 띄는 것이 단점인데요.




[1] 생기는 이유 정리

어루러기 연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발생원인을 알아야 하는데요. 원인균은 푸르푸르라는 균입니다. 이는 곰팡이의 한 종류인데요. 평소에는 피부층에 자리잡고 있다가 덥고 습한 상태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리고 씻지 않으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비만이 있거나 임산부 또는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즉, 피부의 산성기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2] 가벼움이 없어서 조기 증상파악이 어려운 편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을 알아야 하는데, 이 균은 가려움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자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환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쳐다 보기 힘들만큼 흉한 패턴이 가슴이나 등 또는 목 쪽에 생기게 됩니다.


어루러기 연고를 도포하는 시점은 이러한 패턴이 미세하게 발견되는 때입니다. 즉,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갈색 빛깔의 반점들이 여러군데에 동시에 퍼지게 되는데요. 이때 항진균제가 함유된 로션과 치료약을 도포를 해주어야합니다.



[3]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어루러기 연고를 발라도 겉으로 드러난 반점들은 쉽게 없이지지 않는데요. 이 흉터 같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바로 햇빛입니다. 빛을 받음과 동시에 색이 더 짙어지거나 옅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서 더 흉하게 보이는 것이죠.


[4] 치료방법과 기간

치료방법은 경구약과 어루러기 연고를 동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기간은 최고 7일정도로 잡고 치료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희소식은 이 균이 침투해도 정상생활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5] 면역성이 없다는 단점

이 병은 면역성이 없기 때문에 한번 걸려도 추후 재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생과 동시에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차원의 생활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6] 작업환경을 바꿀 수 없을 때 대처방법

세균이 번식하는 환경에 처한 분들은 동일한 피부질환에 계속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현재 직업상 환경변화가 어려운 분들은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바디와시를 사용해서 1일에 한 번씩 사용해주면 세균침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처법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늘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파우더를 사용할 수도 있고 자주 씻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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