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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교정하거나 구강 내에 발치 및 수술을 한 환자들은 입 속의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데요. 단순한 헹굼으로는 염증발생을 막기 어렵기 때문에 청결제를 병행사용 해야 하는데요.


헥사메딘액은 의치나 입안의 염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살균소독의 효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기능은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는 것인데요.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다양한 부작용과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 올바른 사용법 정리

헥사메딘액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만든 분들이 양치질 이후에 사용하는데요. 주성분으로 암모니움 화합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향균 작용을 하게 됩니다. 사용시에는 양치질이나 치실 사용을 마무리한 뒤 바로 이용을 해야 합니다.


다만, 입안에 있는 치약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에 사용하셔야 효과가 발생합니다. 1회당 사용분은 약 15ml이고 1분정도 입안을 헹구듯이 사용하고 뱉어내야 합니다.


뱉어낸 뒤에는 음식물 등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량의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경우 복통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다 사용하신 뒤에는 조금 기다렸다가 입안을 다시 헹구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2번만 사용해라

흡연을 하시거나 구취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기회가 날 때마다 빈번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 횟수는 1일에 2회입니다. 그리고 용량도 15ml를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오용과 남용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장기사용 및 남용시 부작용 정리

입안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균과 이에 대적하는 좋은 균이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헥사메딘액은 2가지 균의 구분 없이 입안에 살균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특정 세균만 제거되어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안 좋은 성분만 급격하게 입안에서 번식하게 됩니다.


만약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 감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면, 2차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씀 드린 1일 2회 및 적정량 사용법을 알려드린 까닭은 남용으로 인해 없던 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 미리알기

이외에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치아의 변색과 미각의 장애 현상입니다. 특히 소아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치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구역질이나 불쾌감 또는 호홉 곤란이나 발작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는 발진과 두드러기 현상입니다. 이 세가지 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이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착색이 진행되면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보철물이나 의치 등과 같은 것들은 1~2번 이용하면 현상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헥사메딘액은 구강청결제로 부류되어 아무나 쉽게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수유부나 18세미만의 소아에 대한 검증결과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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