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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나 감기에 걸리게 되면, 코가 붓고 막혀서 숨쉬기가 곤란한데요. 단순히 콧물이 나와서 막는 경우도 있지만, 내부가 부어서 숨구멍이 작아지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상당히 답답하고 잠도 안오고 나중에는 두통이나 감기 등으로 발전될 수 있어요.
해결하는 방법은 민간요법과 막힌 코를 뚫는 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종류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으며, 각각 오트리빈, 오트리잘, 피지오머 인데요. 이에 대한 사용시 주의사항과 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트리빈 사용법
가장 널리 알려진 상품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막힌 코가 뚫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약물의존성 비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코막힘 약을 정해진 용법에 따라 사용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2] 1일 1~3회까지 딱 한번만 쓰자
내성이 생기지 않고 사용하려면, 하루에 딱 한두번을 사용하고 1회에 딱 한번만 눌러서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쉬기가 힘들다고 생각날때마다 이용하면, 나중에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7세 미만 최대 허용치는 하루에 6번까지 입니다. 이는 제품 설명서에도 명시된 내용으로 준수해야 하는데요. 또한 사용 간격은 3시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은 가려움이나 발진 그리고 자극감이 있습니다. 더불어, 3일 동안 이용했는데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중단하고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피지오머로 성인과 소아용 제품을 구분해서 쓰자. 1번에서 설명드린 것은 오로지 어른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도비니다. 효과가 좋지만, 이상증세가 발생하기 쉽고 자극적인 성분 때문인데요. 아이들의 막힌 코를 뚫는 약에는 피지오머가 있습니다. 이 것의 특징은 멸균해수를 사용해서 부작용 증세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과 소아에게도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4] 사용방법은 하루에 4번까지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요. 30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는 펌프미스트라는 종류를 찾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연령별로 사용제품이 다른 원리는 바로 분무되는 강도와 양의 차이인데요. 스트롱한 제품을 3개 미만의 아기에게 사용하시면 내용물이 다른 기관으로 들어가서나 후두 경련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종류는 총 다섯가지가 있으며, 아래에 요약표를 참조하시면됩니다.
[5] 마지막 세번째 해결책은 오트리잘입니다. 제 생각에는 위의 2개를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주 성분이 염화나트륨으로 바닷물의 약리작용을 차용한듯하며, 2살 미만의 아기에게도 하루에 1번정도 분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뿌릴 때 2회까지 사용해도 무방하고, 1일에 4회까지 분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 안에서 작동하는 원리는 콧물이나 이물질을 묽게 하여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식염수를 활용하여 세척을 수시로 해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코막힘이 있을때 하루에도 20번은 넘게 썼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 위의 용법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해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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