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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 그리고 체내의 태아로 인해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신체와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첫경험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기도하고 스트레스도 많은데요.




임산부의 손붓기 현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15~20주차 정도가 되면 대부분이 겪게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혼반지도 빼놓고 다녀야 하고, 손마디에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움직임도 둔화될 수가 있는데요. 이런일들을 쉽게 넘기기 위해서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16주차부터 말기까지 점차 심화된다.


임산부 손붓기는 대략 15~16주차부터 증상이 눈에 띄게 발견되며, 출산하기까지 점차 부종이 심화된다고 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내에 치료를 한다거나, 붓는 형태가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여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원인1: 태아를 위한 혈액공급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


임산부 손붓기의 주요원인은 태아입니다. 태아는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엄마의 몸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혈액을 생성하여 아기에게 공급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증가하는 혈액에는 혈장성분 중심으로 발생하고 공급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피가 부드럽게 변하게 되는데요.




증가된 부드러운 혈액이 혈관 밖으로 일부 빠져 나오게 되면서 붓기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원인2: 수분이 증가되기 때문이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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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이 혈액을 증가시키는 과정에는 수분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때 발생한 수분성분이 체내에 비축되어 임산부의 손붓기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3. 손보다 다리가 붓는것이 더 흔할 수 있다.


임신중후반부터 발생하는 부종현상은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손보다는 다리에 더 흔하고 심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늘어난 혈액과 수분이 상체보다는 하체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가끔 자다가 일어나면 자는 동안 붓기가 상체로 이동하게 되고, 이때 손붓기현상이 좀더 심하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붓기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 정리


붓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건강에 좋지만은 않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몸을 가볍게 움직여서 혈액순환이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증량된 혈액과 수분이 한곳에 뭉치지 않게 하려면, 몸을 가만히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눕지 말아야합니다. 




오히려 가볍게 정기적으로 움직여서 순환이 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쉴 때에도 같은 자세를 고정해서 있지 마시고, 포지션이나 자세를 수시로 조정하여 한곳에 뭉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수면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입니다.

수면시간은 충분히 가져야 신진대사 원활해 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충분히 자더라도,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고 순환계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종이 더 심화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 음식물중 짠음식은 피하자!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짠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나 신체부위가 붓게 됩니다. 저녁에 라면먹고 다음날일어나면 거울에 대왕호빵한개가 눈에 아른거리는데요. 부종이 안그래도 심한 상황에서 짠음식까지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수가 있사오니,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한 의상을 입고 수영을 하면 도움이 된다.


붓기일어난 신체부위에는 압박스러운 의상을 걸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다리의 경우 스타킹이 될 수 있고, 손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손을 꽉 쥐거나 하는 압박을 줄여줘야 합니다. 아울러, 수영장과 같은 안전한 물에서 몸을 움직여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몸 전체를 사용하면서 부어오름을 개선하는 효과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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