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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한 해 동안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만명당 530여명이며, 병으로 죽는 사람들의 20%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80%는 통로가 막히는 증상이며, 나머지 20%는 출혈으로 인한 사망인데요.


뇌혈관 꽈리모양은 출혈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핵심 요인은 뇌에 있는 동맥류가 파열되어 두뇌 안에 피가 범람하게 됩니다. 이는 한번 발생하면 완화조치가 어렵고 자각증상도 크지 않아서 병원에 이송되기도 전에 33%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필요한 자각증세와 관리방법 그리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조기 진단이 답이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뇌혈관 꽈리 모양은 자각 증세가 거의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가족력이나 주 발생연령층에 해당된다면, 정기검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데요. 뇌동맥류 출혈은 인구 10만명당 20여명 정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주 연령층은 40~60대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진단방법 4가지

진단 방식은 CT촬영, 혈관조명술, 요추전자, MRI가 있는데요.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CT촬영입니다. 발견확률은 출혈시점으로부터 1일 이내에는 90%에 달하며, 7일이 경과하면 50%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못 찾은 것은 잔여 3가지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정확한 방식은 디지털 기법의 혈관조영술입니다.


● 주요 증상 정리

뇌혈관 꽈리로 인해 혈관이 파열되면, 인생에서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두통을 경험하게 되며, 둔탁한 것으로 머리를 맞은듯한 충격을 감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 발생 시점으로부터 10분이내에 10명 중 4~5명은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잃게 되는 이유는 뇌혈관 이 찢어지면서 압력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머리에 피가 돌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기절한 4~5명 중 1명은 그대로 회복하지 못 한체 숨이 끊어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의식을 회복해도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회복후 첫번째 현상은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목부위에 강직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관찰할 포인트는 1차에서 발생 것보다 더 큰 2차 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10명 중 2명이 기분이 나빠질 정도의 머리아픔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안면마비와 휴유증

만약, 꽈리모양의 통로가 부풀어오르다가 터지지 않을 경우에는 주변에 압력을 행사하여 눈이나 안면쪽에 마비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그리고 뇌동맥이 터지고 생존한 환자 중 50% 이상은 휴유증이 남게 되는데요. 일단, 병원치료를 받는 중에 50% 가까이가 사망할 수 있고, 브레인을 다치기 때문에 다친 부위에 따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치명적 중증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합병증 종류 3가지

치료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재출혈을 막는 것이며, 더불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범람된 피가 그 자리에서 응고되는 과정에서 혈압이 더욱 높아지면서 취약한 다른 부위에 파손이 발생하는 것이죠. 발생률은 사고발생 당일날 5%내외, 보름 이내 20% 그리고 반년 안에 50%에게 일어난다고 하니 정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연축현상으로, 쉽게 말하면 피가 다시 녹아 내리면서 혈관을 좁게 만드는 것인데요. 이는 전체 환자의 30%가 겪게 될 수 있고,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브레인의 외부충격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뇌척수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증상인데요. 한마디로 수두증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정리

뇌동맥류의 가장 큰 위험은 고혈압과 답배를 피우는 행위입니다. 20~30대에는 자신이 고혈압군에 속하는지 모를 수 있으므로, 가족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흡연은 유전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중단을 시도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중 2명 이상의 병력이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수술 시기 및 방법

수술 방법은 집도 시점에 따라 응급조치, 조기대응 그리고 지연방식 3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초기에 진행하는 수술은 출혈시점으로부터 3일이내에 받는 것을 말하며, 그외에는 최대 14일까지 경과한 뒤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개 모두 장 단점이 있는데요. 빠른 시기에 집도하면 2차 터짐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면, 뇌가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현재 연령대가 40~50대이고 가족 병력이 있다면, 정기적 검사를 통해 사전치료를 하여주십시요. 파열 전에 치료를 시작하면 90%가 완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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