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라넬 효과 정리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고민거리로 인식되는데요. 주로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머리빠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남자보다 조금 더 다양한 이유로 헤어라인이 망가지게 되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원인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나 불규칙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이유도 있으며, 다이어트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도 한 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여성 탈모 전문 의약품인 엘크라넬인데요. 주요 작용원리는 안드로겐성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며, 치료를 위해서는 효과와 사용법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 핵심 원인과 남자와 다른점 정리

엘크라넬 효과는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해주는 것에 있습니다. 효력을 보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이 부류에 속하는지 확인해야하는데요. 첫번째로 유전적요인, 두번째는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세번째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입니다. 이 3가지의 특징은 완전 빛나리 대머리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인데요.

증상의 시작은 20~30대부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는 폐경기 부근입니다. 그리고 남자와 다른 점은 머리가 비게 되는 위치인데요. 남성의 경우에는 M자 형태로 진행되는 반면, 여성은 정수리 쪽부터 비기 시작합니다. 이는 스트레스성으로 숱이 없어지는 것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원인은 다릅니다. 

● 약을 쓰기전 체크할 4가지 증상

첫번째는 정수리가 비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가르마가 넓어지고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힘이 없어집니다. 마지막 증상은 앞이마 헤어라인은 멀쩡하게 유지 된다는 점입니다. 이에 해당 된다면, 엘크라넬을 통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HT 3중 억제 작용이 핵심

머리가 빠져본 사람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다시 원복이 가능하다면 어떠한 요법도 마다하지 않고 사용해보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효과에 대한 신뢰를 갖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먹자마자 바로 털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침착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DHT를 말씀 드리는 이유는 머리 빠짐의 핵심이 모든 남성호르몬이 아니라 그 중에서 DHT 농도로 인한 것인데요. 

엘크라넬 효과는 바로 이 성분의 대사에 관여하는 enzyme와 같은 작용을 억제하여 증상의 지속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이 약은 경증환자에게 효력이 있으며, 중증에게는 크게 차도를 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도 명시되어 있고요.

● 정확한 사용법

엘크라넬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정해진 용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용원칙은 1일 1회만 발라주고, 증상이 개선되면 2~3일에 한번만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이 약의 장점은 바른다음에 끈적거림이 덜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머리가 망가지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회 용량 3ml 맞추는 법

이 치료제는 아침과 저녁 관계없이 발라도 되는데요. 3ml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터를 두피에 대고, 1초 정도만 눌러서 도포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약 4회 또는 5회정도 반복하시면 3ml정도의 약액이 도포가 됩니다.

● 보관시 눕히지 안고,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된다.

1병은 100ml정도 되는데요. 한 병에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실온보관을 원칙으로하되, 어플리케이터를 닫고 세운상태에서 보관해야 약액의 범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청소년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출시 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이 없어서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 남성도 사용해도 될까?

남자분들은 도포용으로 미녹시딜 종류를 사용하는데요. 이것과 엘크라넬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병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M자나 중증의 대머리증상에는 효력이 없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지침을 받고 이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