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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린 문제는 ADHD 치료제임에도 불구 하고, 공 부잘하는 약으로 오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오용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미국 청소년들이 학습능력 향상 약이라는 명목으로 약품을 먹는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리탈린 문제는 주의력 결핍 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이 완화 되면서부터 입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들인데요. 작용원리가 뇌의 도파민 분비 관련하여 작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질환의 폭도 넓습니다. 예를 들어, 무기력, 불면, 협심증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약의 도움을 받아 성적을 올리려는 시도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불러일으키는지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 약의 도움을 받으면 왜 안될까?

리탈린 문제는 대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위해 사용결과 효과가 있다고 바이럴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커피나 카페인 종류의 차(tea)보다 더 효능이 있다고 전파가 된 것이죠. 일부 과학자들은 학술지를 통해 책임감 있는 약물사용을 통해 인지력을 강화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용원리를 보게 되면 이슈가 달라집니다.


● 도파민의 부족이 낳는 결과

우리의 정신작용은 뇌세포간의 정보 교환에 따라 진행되며, 그 중 하나가 바로 도파민입니다. 현재 연구결과는 ADHD와 도파민이 관련이 있다는 것이며, 이것의 재흡수를 막아서 정신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주요 원리인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도파민의 결핍이나 부족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무기력증과 어지러움 그리고 감정의 격한 변화입니다.


● 재판까지 간적도 있다.

미국에서는 리탈린 문제로 인해 집단소송까지 걸렸었는데요. 쟁점은 주의력결핍장애라는 질병을 조작하고 완화하여 해당 약품의 필요이상으로 시중에 판매하여 사용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제약사의 승리였지만,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현상들은 소비자들의 몫이 되어 버렸습니다.


● 국내문제: 저성장증 이란?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집중력 향상약으로 불리며 멀쩡한 아이에게도 처방을 요구하고 먹이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아이에게 이 약을 먹일 때는 공부를 잘할 수도 있겠지만, 저성장증과 불면증이 걸리 수도 있으며, 이 2가지 문제는 2차적인 다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저상장증은 식욕저하로 인해 영양이 부족해져서 발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자녀는 자연스럽게 전에 없던 스트레스가 가중이 되겠죠? 더 나아가 잠을 못 자기 때문에 무기력증, 피곤함, 두통이 생기면서 삶의 질이 현격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왕성한 성장기에 위의 이슈들은 골치거리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어른의 경우에는 술을 마시면 안되다.

대학생이나 고시생들이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혈압상승 때문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술과 섞이게 되면 심혈관계에 독성이 생겨 건강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가장 치명적으로 손상되는 곳은 심장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계속먹으면 환각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도파민 재흡수를 막아 각성상태를 유지하는 원리는 어쩌면 코카와 같은 금지된 약품과 원리가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하게 먹게 되면 환각증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중독증상도 생길 수 있어 보이네요. 어쩌면 이 약은 의사가 처방하면 약이고 그렇지 아니면 불법으로 지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 합법적인 각성제라고 생각하자

인가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약은 그만큼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즉, 약효가 쎄다는 것이죠. 실제로 복용하면 1시간 가량은 눈에 띄게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락감도 커집니다. 현실과 관계없이 급 기분이 좋아졌다가 다시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죠. 이 조락감은 결국 의존성을 부르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사용하면 결국 우울감이나 기타 정신적 문제를 새롭게 양산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신계에 작용하는 것은 유행처럼 질환과 관계없이 사용하지 않는 마음자세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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