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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자국이 깊게 파이거나 붉게 변한경우에는 일명 멍게 피부나 얼굴이 화성침공 등으로 불리며, 당사자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일부 정도가 심한 사람은 우울증까지 겪게 될 수 있는데요. 주요 해결책으로는 박피, 화학용품 사용 등의 방법이 있지만, 개인차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치료방식은 한의학적인 침술을 통해 이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 대체요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언론을 통한 홍보물에는 패인흉터까지 복원이 가능한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용원리에 있는데요. 방식은 침술을 통해 흉터를 자극하여 새살이 돋게 하는 재생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비과학적이라는 의견
일각에서는 비과학적이고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도 있는데요. 실제 효과가 있는지,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알아보기 위해 기고된 논문을 기반으로 코라테라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연구기관과 당사자들은 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과 로담한의원 그리고 동일 대학교의 침구과에서 참여했습니다.
▶ 침을 놓는 원리와 방식
기성치료법에는 레이저, 화학요법, 침습적 방식과 조직 확장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것과는 다르게 코라테라피는 바늘을 사용해서 진피층의 섬유화된 조직을 절제하고 횡방향으로 교차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패이거나 흉진 곳에 침을 찌르고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치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함몰부위 밑에 새 조직이 채워질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재생력을 북돋아서 새살이 돋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런 해결 방법은 여드름 외에도 다른 흉터, 주름 등 함몰 형식의 피부에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테라피는 움푹 들어간 형태의 피부표면을 채워주는 요법이라는 것이죠.
▶ 참여한 환자수 표본이 적은편
다만,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논문연구에 임상실험 대상자 수가 남자 2면 여자 3명으로 총 5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해당 연구결과에서 말하는 치료법을 통해 관찰된 효과성이나 재생력 등이 범용적으로 유의미한지 여부가 조금 우려 스러운 것이죠. 참고로 참여자의 연령대는 24세에서 35세 사이 입니다.
▶ 침 놓는 순서
첫번째는 흉터의 모양을 관찰한 뒤, 함몰부위로부터 몇 mm 떨어진 곳에 바늘을 1~1.5mm 집어넣습니다. 두번째는 첫번째 찌는 방향과 수직방향으로 교차삽입을 하게 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위축된 섬유 조직을 끊어주는 것인데요. 섬유성 띠를 분리하기 위해 짜는 상태에서 표면과 수평이 되도록 움직여 준다고 합니다. 조금 따금 할 것 같습니다.
▶ 받는 빈도와 관리방법 정리
코라테라피는 재생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간을 고려해서 2~3주 간격으로 진행하게 되며, 총 횟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5~9회 정도 실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은 해당 부위를 닦아내고나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음주, 흡연 및 과도한 운동 등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환자들의 후기 및 만족도
치료후 만족도는 매우 좋다가 2명 그냥 만족이 3명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 중 1명은 진행과정에서 홍반증상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표본이 적은 것의 문제는 바로 여기 있는데요. 이 홍반 증상이 전체 대상자의 20%라고 해야 하는 건지, 효과적인 확률은 40%인 것인지 등이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이런 임상부족에 대한 부분은 해소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 피해구제 2국에서 발표한 자료
우리나라에서는 환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피해구제국 중 의료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문제현황을 보고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한방서비스 관련한 자료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의료관련 피해 접수건 중 약 92.4%가 한의원에서 발생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중 38.8%는 '침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침톡스라는 것과 코라테라피와 같은 미용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말씀 드리는 이유는 위의 연구결과의 부실성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연구하지 않은 관계없는 한의원, 즉 치료원리나 임상결과 등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없는 곳에서 환자를 진료하다가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 방식을 이용하고 싶다면, 이를 연구한 기관이나 해당 기관이 지명해주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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