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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우리 몸의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위치한 기관입니다. 구체적 위치는 소장의 끝나는 지점과 대장이 시작되는 지점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맹장염 원인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입니다. 소아 환자의 경우에는 원인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과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맹장염 원인 연령별 차이

성인의 경우에는 조그만 대변이 맹장 통로를 막아서 염증을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맹장 점막 쪽의 림프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입구를 막아버린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맹장 염증의 원인이 제기되지만, 원인 모를 감염이 가장 확실한 정답에 가깝습니다. 다음으로 염증에 걸리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알아볼 것은 맹장이 정말 쓸모없는 기관인지 여부입니다.





맹장은 제거해버리면 되는 기관인가?

맹잠염의 발생 원인은 불분명한 감염입니다. 하지만, 치료 방법으로는 제거 수술이 보편적인데요. 실제 충수염(맹장=충수)에 걸리면, 이런 답변을 듣게 됩니다. "충수 제거 수술 받으시면 해결됩니다. 아주 간단한 수술이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맹장은 우리 몸 속에서 불필요한 덩어리가 아니라, 면역 기관의 속합니다. 그러면 어떨 때 면역 기관의 역할을 할까요? 예를 들어, 설사를 하는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설사를 하는 이유는 맹장염 원인과 유사합니다. 바로 유해한 박테리아 균에 감염되어 대장이 설사를 유발하여, 해로운 물질들을 밖으로 배출 시켜버립니다. 문제는 설사로 인해 좋은 균(유익한균)들도 함께 배출되어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맹장은 유익한 균을 보유하고 있다가, 장이 필요할때 도움이 되도록 유익균을 보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니 불필요한 덩이리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맹장염 제거 수술은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맹장염의 원인인 세균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흔하게 오해하는 것이 충수제거 수술은 간단하고 위험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1년도 경기도 어느 병원에서는 맹장제거 수술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호홉 곤란을 겪고 사망한 사례도 뉴스를 통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료 사고일 수도 있지만, 수술의 위험성에는 인간 오류 즉, 사람에 의한 실수도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수술을 마치 시술처럼 오해하고 부주의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에 주목해야 한다.

 

충수염은 즉시 대응하여 치료를 받으면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맹장염 증상을 놓쳐서 3일 이상 방치하게 되면 맹장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기관이 뱃속에서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염증 주변에 고름이 뭉치게 되어 농양을 발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 전체에 퍼져서 복얌염을 유발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맹장염 원인과 증상을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맹장염 주요 증상 정리

 

주요증상은 4가지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번 갑작스러운 매스꺼움과 구토 증상으로 시작한다.

2번 상 복부 통증이 유발되다가 우측 하 복부 쪽으로 통증이 이동하게 된다.

3번 배꼽 주변으로 급작스러운 통증이 유발됩니다.

4번 이로 인해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증상을 기억해 두십시요. 맹장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 하나는 남자는 윗 배가 아프고 여자는 아랫배가 아프다는 소문입니다.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충수염 증상은 남녀에 관계없이 장기가 위치한 우측 하복부에 집중되게 됩니다.  위의 4가지 증상은 간 질환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와 유사하여, 관련 질병이 있는 분들은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정말 누구나 흔하게 말하는 기본이지만, 잘안지켜지는 것들인데요.

금주와 금연 그리고 페스트푸드 정크푸드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류를 즐겨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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