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경쟁률 수준정리

경찰공무원 되는 것은 이미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여경 경쟁률은 남자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도 여성의 지원율이 상상을 초월하는 곳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년도를 기준으로 400대1이 넘는 지역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만큼, 시험 뿐만 아니라 전약적인 지역선정도 중요한데요. 최근 년도에 시행된 모집인원과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 보겠습니다.

[1] 2017년도 합격률 정보 정리

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36% 높아진 117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확률로 환산하면 0.85%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모집인원은 줄었고 응시인원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2]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 3곳

여경 경쟁률이 가장 높은 3가지 지역은 부산, 대구, 대전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산의 경우는 2명 모집에 906명이 응시하여 453대 1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구는 336대비 그리고 대전은 226대1을 기록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3] 가장 덜 치열한 곳 2곳

이 와 중에 그나마 여경 경쟁률이 낮았던 곳은 2개로 첫째는 전남 그리고 제주지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각각 62대1로 남자 평균보다 2배가 높기 때문에 낮다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4] 지원자들의 학력 구성

최근년도 여자 경찰 지원자의 85%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재학생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업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구성과는 사뭇 다른 통계인데요. 그만큼 고학력자들의 경찰 공무원 지원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의 학력을 노동부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고졸 출신이 30% 그리고 대졸 출신은 49%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 전국단위로는 약 1591명 모집에 61,091명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중의 86%가 일반대졸 출신이라는 것이죠

[5] 경찰간부가 되는 길

최근 일반기업 취업난이 점차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공무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여성 경찰공무원은 처우나 업무여건이 좋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4년제 대학교를 갈 실력이라면,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을 응시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계급과 처우입니다. 학력과 시험에 자신 있다면 경위로 임관할 수 있는 길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6] 여경 경쟁률은 채용인원에 좌우된다.

물론 직종자체가 인기있는 것도 합격률이 낮아지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탄력적인 것은 바로 모집인원의 축소 인데요. 어떻게 보면 시험차수와 지역별 운도 작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다른 시험대비 쉽다는 것도 경쟁을 부추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관이 되면 위험수당이 추가되기 때문에 일반직보다 급여수준이 다소 높은 것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