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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비라는 것은 말 그대로 상지와 하지가 모두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척추에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quadriplegia는 위의 팔다리 모두를 제어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경수 손상이나 다른 영문 용어로 대체되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설명드릴 것은 이런 문제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보고내용과 주요 증상 그리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지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된 것인지에 대한 내용 입니다.
◇ 발생원인의 과반수를 차지하는것
quadriplegia(사지마비)의 발생사유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는 외상으로 인한 척수손상이고 두번째는 질병으로 인한 비외상인데요. 외상은 격렬한 스포츠나 공사현장에서의 추락 및 교통사도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되며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질병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의 30%응 차지하며, 대부분 4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도 낙상으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사고 비중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사고나 추락 등으로 인한 사고자의 50%는 30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100명 중 85명은 현장에서 일이나 작업을 하다가 다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마비가 되는 단계
quadriplegia는 외상으로 인해 목뼈나 허리 그리고 꼬리뼈로 구분되는 척추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시작됩니다. 그 다음은 척추안에 있는 척수가 손상이 되며, 이와 연결된 손, 몸통, 다리의 감각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이죠. 손상이 정도에 따라 불완전과 완전마비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척수라는 것은 중추신경계에 속하는데요.쉽게 말하면, 뇌와 신경계의 연결고리가 통제가 안되서 온몸을 못쓰게 되는 것입니다. 뇌는 움직이라고 하지만, 명령어를 전달하는 통신체계가 파손되서 손과발 그리고 몸통 전반적으로 말을 듣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결망 파손부위와 정상적인 부위가 어떻게 되는 파악하여 조치하는 것입니다.
◇ 나타나는 증상들 정리
해외 통계자료를 참고하면 quadriplegia(사지마비) 보통 20~30대에서 발견되는데 완전마비보다는 불완전 손상 비중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환자파악 및 안전한 초동조치와 이송 등이 보장되었을때의 이야기이고요. 국내에서는 불행하게도 완전파손과 하반신손상이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진단과 조치법에 미숙하기 때문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100% 차단이 된 환자는 아무런 감각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깨어났는데 아무런 감각이 없는 상태인 것이죠. 또한 부분적인 문제일 경우에는 앉았다가 일어날때 급성 저혈압이 발생하여 현기증이 날 수도 있고, 혼자 힘으로 걷기 힘들고 욕창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배변활동이 어려워서 스스로 대소변 배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유는 장운동이 비활성화되고, 항문 주변의 근육들이 통제가 안되서 힘이 안들어가는 것이죠. 심각한 사례로는 1시간 이상 앉아있어도 스스로 해결이 어렵고, 때로는 손가락이나 손을 이용하여 배설물을 배출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방법...
중추신경계 손상은 사후관리보다 사고현장에서의 조치와 운반 및 간호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려다가 오히려 손상이 더 커져서 영구적인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장요원은 척추에 더이상의 압력이나 충격이 없도록 보호해주고 단단히 고정해줘야 합니다. 그 다음 병원에서는 의사의 주도하에 파손상황과 검사 등을 통해 현상파악후 보존과 수술을 병행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환자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1~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주어 욕창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반신에 문제가 있을때는 배변이 어렵기 때문에 보건인력의 도움을 받아 배출을 해주고 재활을 들어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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