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산장려금 항목정리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면 정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원제도 이용은 기본적으로 구에서 담당하고 있는 출산 분야와 시나 국가 전체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보육지원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산 출산장려금과 용품 임신 지원 항목은 지역구 단위로 내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동구에서는 셋째를 낳을 경우 20만원을 제공하는 반면, 서구에서는 30만원을 지급한다거나 하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구 몇 가지를 예로 들어 설명드리고 궁금하신 나머지 지원제도를 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시 공통 제공사항 정리

부산시에서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은 둘쨰와 셋째를 낳을 때입니다. 둘째는 시에서 1회 20만원을 지급하며, 셋째 이후에는 시에서 10만원씩 12회를 지급하여 총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급방법은 신청 후 익월 10일 이내에 지정된 계좌로 송금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해운대구 지원사항

부산 출산장려금 중에서 해운대구는 시에서 지원하는 것에 추가적으로 3째이후에 대해서 1회 30만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에 대한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당 6천원중 최대 4500원까지 도와준다고 하네요.

● 동구 지원내용

부산 동구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둘째부터 시작합니다. 1회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시에서 받는 것과 합산하면 총 40만원을 축하금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20만원씩 10회 그러니까 총 200만원을 제공한다는 뜻인데요. 시구를 합산하면 320만원이 됩니다.

동구는 부산 전체에서 2번째로 지원금을 많이 제공하는 동네입니다. 그러면 첫번째는 어디일까요? 바로 중구인데요. 아쉬운 점은 첫번째 아이부터 서포트를 해주는 곳은 없다는 점입니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류에게는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저소득층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데요.

● 지원금 1위 중구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 출산장려금 1위인 중구는 둘째아 6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는 300만원을 축하금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거의 2배에서~10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다자녀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출산휴가를 들어가게 되면,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 만으로는 기존의 봉급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30만원도 큰 금액입니다. 다자녀의 경우는 6개월에 걸쳐 월 50만원씩 분할 지원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단계별 이용방법

2세 계획이 있는 사람은 출산 뿐만 아니라 임신준비, 임신기간까지 합쳐서 총 3단계에 걸쳐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준비기간에는 난임 부부에 대한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신기간 중에는 진료비나 급여보상 차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부정보 취득방법
기타 다양한 정보를 찾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사랑포털(www.childcare.go.kr)에 방문하시면 위와 같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역명을 구단위로 설정하시고 유형을 임신과 출산으로 지정하고 검색을 누르시면 본인이 속한 동네나 확인하고 싶은 지역의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집 활용에 대한 정책 정리

부산시에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다음의 표는 각 지역구별로 수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요인원과 수용가능인원을 보시면 어떤 지역이 어린이집을 보내는데 조금 수월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