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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불교에 갓 입문한 분들은
경전이 말하는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수련의 목적을 간단히 서론에서 말씀 드리면,
마음을 한곳에 두지 않고 흘리고
형태를 쫓지않도록하는 것인데요.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영상도 포함되어 있으니,
보시면서 입문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금강경 독송이 무엇이고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금감경 독송을 일고 듣는 방법과 평소에도 수행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1] 수행방법의 첫번째는 독경이다.
책을 읽는 것에 비유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던 책이 있다고 가정 하십시요. 그리고 그 책을 매일 읽어 내려가면서 그 뜻과 문장을 머리와 마음속에 새기는 수행을 진행합니다.
이것이 바로 독경이라는 것인데요. 금강경 독송을 들으면서 함께 따라서 말하는 수행법입니다. 우리 선조때 부터는 책에 담겨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장들을 입으로 말하는 부지런함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금강경 독송을 수행하는 방법을 말하기 방식을 이용하면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됩니다. 마치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를 때와 동일한데요. 계속 흥얼 거리다보면 어느덧 감성과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것이죠.
[2] 두번째는 간경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독경과는 반대가 되는 방식입니다. 즉, 간경은 경전을 말하고 읽는 행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뜻을 헤아리고 깨우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를 보는 것이나 수학문제를 푸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시집의 적힌 단어의 속뜻을 파악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쓰며 의미와 해답을 찾는 것이죠.
수행과 깨우침을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 모두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미가 마음에 와닿는다면, 그 상태로 계속 중얼거리면서 따라해보고, 속뜻이 이해가 안간다면, 조용히 마음과 성의 다해 내용을 보는 것이죠
금강경 독송은 다른 말로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반야경이라고 합니다. 이 배경에는 어느 한쪽에 마음을 몰두하거나 내지않고, 한곳에 생각을 머무르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모양과 모습이 없기 때문에 어떤 형상을 쫓자 않고 진리를 따르라는 것인데요. 다음의 상황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 상황은 외관에 마음이 쏠려 균형이 깨지고, 흘러가야할 생각이 어느 한곳에 멈춰서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내면의 화가 나게 되면, 이 경전을 잘 듣고 읽고 말하기를 통해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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