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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영어수업시간에 사용하기 위해 영어이름을 최초로 만들게 되는데요. 요즘은 신생회사에서도 한글성명보다는 영어별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서로 공평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인데요. 아무래도 본토에서 인기있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미국 비하인드 더네임이라는 곳에서 선정한 간지나는 영어닉네임 TOP3을 남자버전 그리고 여자버전으로 구분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다른 사람의 별명을 따라하는 것보다 더 세련되고 멋진 것을 결정하세요.

[6위] 아쉽게 탈락한 6위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부문은 Ethan(에단,이던 등) 입니다. 뜻은 견고하고 단단함과 현명함을 의미합니다. 여자부문 인기이름은 MIA(미아) 입니다. 주로 유럽계통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구요. '나의것' 또는 '마리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발음은 조금 그렇지만 유로피안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남자 버전 TOP3


[3위] 메이슨(Mason) 간지나는 영어닉네임 3위는 메이슨입니다. 게르만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미국인들이 폭넓게 사용합니다. 영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순위 중 3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약간 응용하여 바꾸고 싶은 경우 MAYSON이라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위] 리암(Liam)은 아일랜드계의 아메리칸들의 인기에 힘입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리암은 윌리엄이라는 단어를 약식으로 사용한 것 입니다. 캐나다에서도 2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맛을 가지고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위] 노아(Noah)는 모든 후보 중에서 선호도 96.3%를 차지하였습니다. 에를들어, 100명에게 물어보면 96명이상이 좋다고 답변한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남성적인 느낌과 성경적인 상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노아의 방주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히브리어로 해석하면, 휴식과 편안함을 뜻한다고 합니다. 발음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같은 클래스나 단체에서 아무도 쓰지 않을 경우 선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아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큰 호응받고 있는데요. 특히, 영구, 호주, 벨기에, 덴마크 등의 나라에서도 5위안에 들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여자 버전 TOP3


[3위] 소피아(Sophia)

예상하시다 시피 지혜라는 뜻을 담고 있는 간지나는 영어닉네임입니다. 그리고 신화와 중세 유럽 왕족과도 연계되어 있는데요. 특히 18세기 영국 왕위를 계승하는 과정에서 널리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2위] 올리비아(Olivia)

2위에 등극한 올리비아라는 단어는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에서도 통용됩니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데요. 기원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12번째 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바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거의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위] 종합 1등을 차지한 영문 별명은 EMMA(엠마)입니다. 이미 수많은 영화나 소설의 주인공 이름으로도 익숙한 용어인데요. 최고의 단어인 만큼 모든 영어 및 유럽 국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간지나는 명칭입니다.


어원은 '모든 것', '보편적'이라는 단어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왕족이나 성자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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