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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는 단체로 식사를 하는 곳에 꼭 필요한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직종입니다. 단체급식을 하는 곳은 대기업, 학교, 군대 등 다양하기 때문에 진로선택의 폭도 조금은 열려있는 편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는 단순히 배식과정을 돕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하는 일은 식재료 선정,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및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의 시작은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습관이 우선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의 연봉과 월급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평균 임금은 약 2800만원 수준이다.
워크넷에서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상위 50%의 임금은 월급 기준으로 약 233만원입니다. 이 급여에는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 제공되는 기타 수당, 보너스 등은 제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정부 주관의 교육기관에서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복지지원금이 있는데요. 이것은 별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기업에서는 계약내용에 따라 성과급 등의 보너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복지혜택이 좋은 대기업의 경우에는 그외의 지원이나 장려금이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3]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다.
특히, 학교시설에 일하는 경우 비정규직 영양사로 계약기간을 갱신해가며 업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시청이나 군청 등에서 일하는 특수직종(예술 공연 등)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급여 수준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일반 영양사의 경우 연봉, 월급에 대한 처우가 높지 못한 편입니다.
최근 이런 불평등한 구조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일부 기관에서는 기본급을 3.5%인상하고 명절휴가비 등을 연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임금도 연차에 따라 올라가기 마련인데 계속 같은 급여로 고정되는 케이스도 발생하기 도합니다.
[4] 낮은 연봉에 비해 책임영역은 크다
잘해도 본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단체식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1)군대나 학교처럼 무조건 먹어야하는 경우 , (2) 돈을 절약하기 위함이거나, 마지막으로는 (3) 시간을 아끼거나 정말 맛있거나 입니다. 그래서인지, 밥을 먹으면서도 만족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일하는 사람이야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싶지만, 제한된 예산과 시설에
서는 그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최근 불공정한 임금 구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이러한 불공정하고 저평가된 급여체계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전망도 밝은 직업에 속하는데요. 웰빙과 건강 그리고 고령화라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영양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대문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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