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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소방시설관리사는 수요에 비해 적은 인력수급으로 몸값이 상당히 높게 형성된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전국에서 발생하는 과련 민원이 약 2만개가 되는데 그중 30~40%가 소방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기 때문인데요.
최근 뉴스를 통해서 알려진 동탄 화재 상황만 보더라도 현재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반작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방시설관리사의 연봉과 시험일정 그리고 합격률 정보를 총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본은 5천만원 선, 실제는 그 이상임
시민 안전과 관련 된 직업으로 기본 연봉은 약 5천만원 월급으로 치면 약 400만원이 넘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기본 임금수준이구요. 실제로는 그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치가 높아진 이유는 바로 시설관리점검에 대한 정부감시의 강화와 그에 따른 인력 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건물을 짓고 관련되어 구비해야하는 소방시설물들을 배치하면, 사용허가가 떨어졌는데요.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허술한 현실을 개선하려고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진출분야가 넓은것도 원인이다
소방시설관리사의 연봉이 높은 것은 면허소지자를 필요로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공사, 정비, 건설업체 및 모든 건물을 짓고 관리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자격소지자 대비 공기관, 일반기업체 등과 같이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임금도 상승하게 되는것이죠.
[3] 하지만, 합격률이 낮다(최근5년간 자료)
이렇게 인기직종인 만큼 지원자들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1년 1차지원자는 약 4천명이었지만, 현재는 6천명이 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1차 합격율을 33%에서 43%로로 높아졌지만, 2차에서 탈락하는 사람수가 증가했는데요.
2차 시험의 경우는 10%내외에서 지금은 4%까지 떨어졌고 14년도에서 2.9%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만큼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탈락자가 늘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는 바로 제대로 준비해서 1번에 패스하자입니다.
[4] 기회는 1년에 2번밖에 없다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일정은 1년에 2번으로 제한됩니다. 다른 것과 비교했을때 절반수준으로 낮은데요. 그만큼 검증된 소수의 인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일정은 봄에 1번 가을에 1번 이렇게 총 2번입니다. 접수하는 기간은 약 1개월전부터이기 때문에 미리 위의 제공한 시험일정표에 따라 일정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본 직업은 대형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방화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평소에는 위험하지 않지만, 비상시에는 리스크한 일들을 수행해야하는데요. 화재예방활동에 대한 직업적인 신념도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아주 넓은 건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장경험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관련된 부처는 국민안전처의 소방제도과 입니다. 이곳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최신화된 법령에 따른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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