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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으로 용법에 따라야 한다.


티눈액은 의약 외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리 되어있습니다. 발이나 손에 생긴 굳은살이나 사마귀를 제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데요. 사용용법에 적당한 양을 도포하라고 되어 있어서 자주 바르게 되다보니 2차적인 염증이나 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제조사는 그린제약으로 약품 설명서에 명시되어 있는 깨알 같은 유의사항들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먼저 사마귀와 티눈을 구분하자


굳은살이 뭉친 것과 사마귀는 겉으로 보기에는 유사해보입니다. 동그랗게 뭉쳐있고 건드리면 살짝 아픈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결론적으로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고 손발에 전염이 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건은 바르는 약이 아닌 항바이러스 치료를 병행하셔야 완쾌가 가능합니다. 즉 티눈액은 사마귀를 제거하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티눈과 못(굳은살)을 제거하는 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1일 1~2회만 얇게 바른다.



위의 그림은 어렵게 찾은 정보입니다. 보통 약품명을 치면 바로 해당 정보가 총 정리된 사이트가 나오는데 이것은 그린제약이라는 다소 생소한 곳의 홈페이지 안쪽에 숨어있더군요. 공시된 내용을 기준으로 효능과 효과 부분을 보시면 위에서 언급드린 사용처가 나옵니다. 그리고 티눈액 사용법은 1일에 1회나 2회정도를 적당량을 바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를때는 생성된 피막을 제거하고 환부에 바르도록 해야합니다. 적닥량이란 부분이 조금 애매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 이어서 설명드립니다.







깊은 부위에 계속 바르면 2차 염증 유발



대한의사협회에서 관련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현상이 깊숙하게 위치한 곳은 제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많이 바르고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것이 반복되는 2차적인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단순 약품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기술적인 제거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약간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신간과 아픔을 연장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핵심요약



살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환부에 바르면 오히려 출혈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중의 하나는 사용주의사항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굳어있는 살점을 없애는 독한 기능이 있어서, 현재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는 회복이 다 된 후에 사용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목이나 안쪽 살과 같은 부드러운 부분에는 테스트를 거친뒤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주위와 얼굴에는 사용금지


그리고 예민하거나 위험한 부위는 얼굴이나 눈주위 그리고 점막 쪽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제거작용으로 눈에 들어가거나 하면 실명의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7세미만의 소아나 유아에게는 더더욱 사용을 금지해야해요.  평소에 염색 할 때 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알러지가 있었다면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임부는 원척적으로 주치의 판단 하에 가부여부를 결정하세요.







주의: 건강한 피부에 닿으면 연화된다



연화는 단단한 것이 무르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질환 부위에 바를때는 현미경 다루듯이 아주 조심스럽게 이용해야합니다. 주변의 피부에 묻게되면 건강한 조직이 하얗게 변하면서 물러지고 세포가 상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에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까져있거나 약간의 스크레치가 있어도 중단해야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사이에 활용할 때는 잦은 접촉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벌린 상태에서 건조되는 것을 확인하여주세요. 다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어요.






단순한 빨간약인 줄 알았는데 오용할 경우 다른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네요. 위의 사항 꼭 숙지하시고, 주변에 알려주셔서 빠르게 치료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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