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와 광화문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1호선 라인 주변 가성비 좋은 주택을 선택할 기회가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대표적인 곳은 구로역 주변인데요. 최근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구로구 주택도 신도림역 시세를 따라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즉, 생각보다 몸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반면, 전세가는 매매가보다는 상승률이 낮아서 아직 가격 대비 성능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를 알아보는 분들에게는 이곳을 지나 금천구청역 주변의 이랜드해가든 아파트와 같은 단지를 고민할 수 있는데요. 이랜드해가든 아파트는 롯데캐슬 골드 아파트 대규모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비교적 신축에 속하는 소규모 단지입니다. 하지만, 외관을 보나, 거리를 보나 차타고 지나가면 마치 그냥 한동네 주택으로 보이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 쪽은 IT기업과 아파트형공장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가 있으며, 이로 인해 주거 수요가 꾸준한 편인데요. 가산 두산위브는 2개역에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이며, 15분 내외의 뛰어난 접근성이 있습니다. 또한 독산역까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낮은 시세에 조금은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현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관점에서 거주환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500여세대의 대단지이다 가산 두산위브를 눈 여겨 보는 이유 중 하나는 1495세대 규모의 대단지 라는 점입니다. 나홀로 아파트나 2~3개 동으로 이뤄진 곳에서는 생활환경이 불편하기 마련입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내부시설이나 단지상가가 부족하기 때문..
서울 시내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30평대를 들어가려면 최소한 6억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가격수준은 불과 1년전만하더라도 1억이상은 낮았습니다. 지난 1년반 이라는 기간 동안 4억후반에서 5억초반에 머물러있던 소외 지역인 강서쪽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3~4억대라는 착한 시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11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인 금천구에 있는 관악산벽산타운과 관악 벽산블루밍 2곳입니다. 가성비가 높은 2곳 첫번째로 관악 벽산블루밍은 봉천역세권입니다. 사실 버스나 도보 등 10분안에있어야 역세권이라고 부르는데요. 엄밀하게 따지면, 도보거리가 1km가 넘기 때문에 역생활권에서 살짝 외곽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두번째 관악산 벽산타운은 아마도 대중들이 잘 모르는..
최근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라 신설되는 지하철역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 중에서 확정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바로 소하지역인데요. 소하 휴먼시아 5단지는 20평대와 30평대로 구성된 곳으로 가장 거래가 활성화된 단지입니다. 특히, 20평가 드물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데요. 분양 당시 고평가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특유의 입지와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씩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관련된 역 신설 및 교육환경 그리고 생활 편의성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신설에 대한 현황 정리 소하 휴먼시아 5단지에 가보면 마치 대형 리조트에 온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동간격이 넓고 층수도 낮으며, 소하천 및 자연환경이 수려한 곳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약점은 대중교통..
지하철에 있어서 사당역과 이수역은 강남과 강북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3호선이 광화문과 강남쪽을 연결하지만, 가장 편리한 환승지점은 위의 2곳이죠. 사당 우성2단지는 이름과는 다르게 이수역에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3단지와 극동아파트가 같은 라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주변에 세대수는 약 5천여세대로 4월 오픈예정인 로이파크를 포함한다면 규모와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데요. 위치와 편의성 그리고 공부시키기 좋은 곳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뛰어난 위치입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사당 우성2단지와 3단지 또는 극동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데요. 사실 2단지는 이수역 11번과 12번 출구에서 5분 내외거리에 있습니..
동일지역에 있는 5년내외의 새 아파트는 오래된곳에 비해 많게는 40~50%이상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집에 대한 관심이 높고 보유에 따른 기대 이익도 크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데요. 보문 이편한세상은 2013년도에 준공한 곳으로 내외관 모두 거의 신축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보문역보다는 창신역을 중심으로 등급이 나뉘어지게 되어, 역세권이라는 메리트를 크게 받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지역의 입지와 가치 그리고 학군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새아파트에 낮은 용적률 보문 이편한세상은 2013년 12월 준공된 곳으로 440세대로 규모가 작지만, 217%의 비교적 낮은 용적률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축이라 용적률의 의미가 퇴색되지만, 소유대지..
광장동에는 워커힐아파트라는 오래된 부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주변보다 오히려 호텔과 워커힐단지 주변의 도로와 경관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데요. 광장동 유진스웰은 월커힐 아파트와 호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1년 2월에 준공된 1개동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세대수도 많지 않은 어찌보면 매니아틱은 주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조용하고 경치좋고 북적거리는 것이 싫지만 재산이 있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소평수가 10억~11억대 수준 광장동 유진스웰은 외관에서도 알수 있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마치, 마포 한강쪽의 쌍용건설이 짓은 쌍용예가와도 닮아 있습니다. 약간 백화점풍 외관이라고 할까요? 이곳은 세대수가 52세대 밖에 안되기 ..
답십리는 서울의 미래개발 계획의 핵심지역인 청량리 역세권을 끼고 있는 주요 주택지역으로 입지에 따라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특히,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는 시립대학교와 청량리역에 붙어 있고, 강원도의 초,중,고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지나게 되면 전농동사거리가 등장하며, 근린공원을 넘게 되면 답십리래미안엘파인 아파트 단지가 드디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곳의 가치는 과연 얼만큼 좋은지 입지와 건축물 그리고 학군 측면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 입지조건 분석 이곳은 보시다시피 역세권은 아닙니다. 보통 역세권이라 함은 주거지역으로부터 10분거리에 위치한 곳을 말합니다. 폭넓게 이해하자면, 도보나 버스를 타고 집에서 출발해서 역까지 10분안에만 도착하면 되는데요. ..
세금 정책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수혜를 받는 직종이 세무사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물론, 기존에도 좋은 직업이었지만 정부 정책으로 인해 핀셋규제나 특별 조항들이 추가되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줘 졌기 때문입니다. 이중에서 오늘은 비사업용토지 양도소득세율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유는 절세인데요. 아무 빡빡한 세목에도 항상 예외조항 즉, 퇴로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정책을 비판하기보다는 최대한 피해가는 방법을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집값이 오르던 토지 가격이 내리던 관계없이 말이죠. 오르고 내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싸이클에 맞춰 적응하는 체질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쓰지 않는 땅은 세금을 더내야한다. 비사업용토지 양도소득세율은 중과세가 10%가 추가로 부여됩니다...
공무원의 장점은 정년 보장입니다. 그리고 퇴직 이후에 받게 되는 높은 수준의 연금이 핵심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젊은 시절의 상대적 빈곤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시작부터 높은 급여수준으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또한 10년 이 경과하게 되면 일반 대기업 못지 않는 연봉과 더불어 정년보장이 되는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공기업 중에서도 대한지적공사 연봉은 최상위층에 해당되어 지난 몇 년간 고임금 기관 리스트에 항상 언급이 되었는데요. 이곳의 신입은 얼마 받고 근속년수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평균적인 월급수준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평균급여 8천만원 내외 대한지적공사 연봉은 약 8029만원입니다. 전년도 기준이고 올해는 조금더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