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펙스 부작용 알고 먹기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조금만 살이 오르면 비만이라고 자학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때문에 약물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살을 빼는 분들로 수 십 만명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약은 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단기 치료제인 만큼 부작용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디펙스는 고도 비만인 사람들 예를 들어 체질량 지수가 1㎡ 당 30kg이 넘는 분들을 위한 의약품입니다. 그래서 이 약은 자가치료나 회복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단기적으로 뇌를 조종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콘트롤하는 약품은 장기사용이 불가능하며, 더불어 정상인이 이용하면 유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용하기 전에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BMI 30 이상만 먹자: 몇 키로가 기준 일까?

만 25세의 여자 신장 165cm인 사람은 BMI 30이 넘으려면 몇 키로그램일까요? 이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복용 대상군인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정답은 85키로그램입니다. 내가 20~30대에 키가 160대 중반인 여성은 몸무게가 85가 넘을 경우에만 아디펙스와 같은 억제재를 복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60키로그램 정도는 지극히 정상적이다. 보통 신장의 여성들은 60키로그램이 넘으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정상으로 약물을 이용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오히려 병을 낳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단기간 치료제이다.

아디펙스는 단기간 치료제입니다. 최대 복용가능 기간은 4주입니다. 남성을 기준으로 보면 키 175cm인 사람은 체중이 95kg이 넘을 때에 대상군에 포함됩니다. 또한 이 약을 먹을 때에는 다른 유사약품을 혼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 항정신성 성분은 심각한 의존성을 주의해야한다.

아디펙스는 정신계에 작동하는 암페타민류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대부분 의존성이라는 부작용을 수반하게 됩니다. 이유는 강제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게 해주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못하는 상황을 해결해주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 작용원리에서 발견하는 위험성 바로 알기

식욕억제재 관련하여 언론을 보면 2가지 정보가 제공됩니다. 첫번째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고 두번째는 심각한 유해반응으로 위험하다는 것인데요. 작용원리는 중추신경계에 직접 자극을 추어서 포만감을 계속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각한 문제는 고혈압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요. 설명서의 주의사항에도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경고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례는 국내에서도 이미 발견되었고, 초기증상으로는 호홉곤란, 협심증 또는 하지부종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FDA 임부 X등급이다.

미국 FDA에서 제공하는 임부 등급은 태아의 기형 유발가능성에 따라 5단계로 나뉘어 지는데요. 이것은 최하등급인 X단계입니다. 다만, 설명서에는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먹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복용을 금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사한 약품정리 : 보약이 아닙니다.

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는 시부트라민과 오르리스타트 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부트라민은 식욕유발 호르몬을 차단해서 배고픔을 모르게 만드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지방분해효소를 제어하고 외부로 배출시키는 기능입니다.

다만, 기능이 다르다고 해서 3가지 종류를 병행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것은 모든 제품설명서에 포함된 경고사항으로 반드시 준수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3개를 한꺼번에 먹으면 마치 포만감을 느끼면서 배고픔도 모르게 되고 지방은 배출하여 보다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