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티딘정 완벽정리

시메티딘정은 성분이름이 약품명입니다. 그래서 경구용으로 많이 드시지만, 정맥 주사에도 일부 함유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것은 소화계통에 작용하기 때문에 감기증상이 있는 사람도 정맥주사를 맞을 때 함께 이용하게 되는데요. 최근 페니라민과 함께 사용하여 몸살감기증상이 심할 때 사용했다가 문제가 되어 실명상태에 이르기까지 하여 법적인 공방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주의사항을 명확히 알고 쓰자는 것인데요.

● 성분과 효능 완벽정리

요즘은 의료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관련 세부 설명서와 임상실험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기 시메티딘정과 같은 소화계통에 작용하는 약은 복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그런한데요.

핵심 효능은 위궤양, 식도염 및 위염에 사용됩니다. 이것은 가슴과 배가 아픈 증상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위액분비에 관여하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리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 약리작용을 정리했다.

즉, 시메티딘정은 속쓰림의 주원인인 위산분비를 제어하고 손상된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맡고 있어서 소화성 궤양치료에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품은 정해진 용량과 먹는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량을 초과하거나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먹게 되면 효능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고, 때로는 심각한 부작용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약 30분 이내에 작용한다.

앞서 설명드린 억제효과와 더불어 발생하는 것은 자각증상을 개선한다는 것입니다. 발생시점은 약을 복용후 약 30분 이내에 통증과 아프다는 느낌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가 크게 발현되는 시점은 1시간에서 1시간반 정도입니다. 즉, 먹고 1시간 뒤에 멀쩡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약효가 나타나는 것이지 현재 상황이 치료되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 치료가능성과 복용법 정리

시메티딘정 치료효과는 첫 시작일로부터 4주간 즉 1달동안에 80%의 환자가 개선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6주 후에는 약 90%의 회복율이 검증되어 있습니다. 다만, 나머지 10%가 크긴 합니다. 10명 중1명은 효과가 없다는 통계치이니까요.

복용방법은 1회 400mg을 1일 2번에 걸쳐서 나눠서 먹어야 합니다. 이 의약품은 아침 식후에 1번 취침 전에 1번 이렇게 나눠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1번만 드시고자 한다면, 자기전에 800미리그램을 먹을 수 잇습니다.

● 최대치는 하루에 1600mg 입니다.

이 이상을 먹게 되면, 복부가 팽만해지는 느낌과 변비 설사 및 소화불량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산을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과다섭취시 정상기능을 방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기능부전을 겪고 있는 환자는 최대치를 0.6그람 정도로 설정하고 하루에 두번 나눠서 드셔야합니다.

● 부작용 정리

이 약을 사용할 때는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견 시 즉시 중단을 하고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때때로 발생하는 것은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과 설사입니다. 그리고 내분비계에도 작용하여 유루증이나 부전현상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문 확률로 어지러움증과 전신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것은 과한 것이 모자른 것 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몸이 아프면 약을 찾게 됩니다. 집에서 통증이 올 때 의존할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남용을 하게 되는데요. 과할 경우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고, 정량을 초과할 때는 아프더라도 조금 참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