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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테졸은 감염질환치료제로 원형 물질은 백색의 분말로 되어 있지만, 주로 주사용수나 생리식염주사액 또는 포도당에 녹여서 느린 속도로 주사를 하여 약리가 작용합니다.
주요한 약리작용은 그람양성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용어가 어려워 보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대장, 폐렴, 기관지염, 방광 등에 발생한 염증에 대한 항생제 작용을 하여 균과 염증의 확대를 막아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 용법과 용량 정리
세프테졸 용법은 성인과 소아 및 체중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성인의 경우는 하루를 기준으로 최대 4g까지 2회 분할 하여 정맥 또는 근육 쪽에 주사 방식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병원에 가셔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소아는 발육상태에 따라 체중이 다릅니다. 그래서 체중 1kg당 최대 80mg을 조절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 기준치가 정해진 케이스도 있으니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연령대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십시요.
◆ 희석 방법 정리
주사액을 조제 할 때는 주사용액체, 식염주사액 그리고 포도당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주사 시에는 0.5% 염산리도카인을 액체에 녹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 남은 약품은 버리는 것이 좋긴 한데요. 보존을 꼭 해야 한다면, 햇빛을 차단하고 보존한뒤 72시간 이내에 활용을 해야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조제 후 모두 소진하는 것입니다.
◆ 효능과 효과 요약
세프테졸은 항생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에 퍼진 균의 활동을 제어하는 곳에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포도구균, 폐렴간균, 패혈증 및 호홉기 질환의 2차 감염 시에 효력이 발생합니다.
◆ 이상반응 및 부작용 미리알자
신장애 환자는 혈중농도가 지속되기 때문에 투여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구섭취 그러니까 입으로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하거나 고령자 그리고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안 좋아 보이는 사람은 비타민K결핍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세밀한 관찰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드문 확률로 발생하는 것은 중증 대장염입니다. 그래서 주입 받는 중간에 배가 아프거나 설사현상 빈도가 평소와 다르게 증가한다면, 투여를 중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조금 더 높은 빈도로 구토나 구역질이 날 수도 있습니다.
◆ 임부에 대한 사용여부 결론
임신 중에 있는 여성은 세프테졸 성분이 포함된 물질을 사용에 대한 안정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임부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금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위험보다 유익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용하지 말되 위험을 각오할 정도면 써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용량입니다. 과다할 경우 다른 곳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참고로 동물실험에서 1kg당 500mg을 사용했을때 신장애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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