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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다 보면 상처가 하나 둘씩 늘어 갑니다. 이것은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꼬맨상처 관리는 흉터를 막기 위해 성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면서 생기는 작은 것들일 수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소홀하게 나둘 경우 2찾거인 감염으로 인해 환부가 점차 확대 되서 큰 흉터로 발전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봉합한 상황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를 수 있다.

꼬맨상처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시술한 의사가 처방하고 지도하는 방식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합니다. 진행했던 과정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소독약을 사용해야할 때도 있고, 연고를 써야할 때도 있는데요. 그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빨간약은 멀리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다치거나 꼬맨상처 관리를 하기 위해서 빨간약을 사용했었습니다. 일종의 마케팅의 결과물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 약의 주성분은 수은입니다. 즉, 머큐로크롬이라는 수용액이 수은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는 수은으로 인한 알레르기나 가려움 발진 등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판매가 금지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소독약도 잘 가려서 사용해야 하고, 적정 시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3] 딱지를 절대 인위적으로 제거하지 않는다.

꼬맨상처 관리를 위해 첫번쨰로 하는 것이 바로 지속적인 소독과 연고를 통해 피막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외부의 감염요소를 차단하기 위함인데요. 딱지는 환부가 잘 아물고 있다는 신호임과 동시에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부위의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제거해버리면, 회복이 느려지게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징그럽거나 호기심으로 딱지를 때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출혈이 다시 발생하고 재생과정을 지연시키게 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주변에 고름이 생길때 대처방법

꼬맨상처에 피막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고름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염증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는 딱지와 고름을 함께 없애주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5] 항생제 연고와 보호막 유지가 중요하다.

관리 방법의 1가지 핵심은 1차적인 감염을 막고 2차적인 흉터를 방지하는 것인데요. 첫번째로 실천해야 할 것은 봉합된 부위를 늘 소독약으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항생제연고를 도포하여 주고 의료용 거즈 등으로 감싸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성실한 대처방법은 이 과정을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실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는 치부재생이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렇지만 소홀한 대처는 큰 화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 드린 것들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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