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입양 방법

부산에는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정말 고마운 단체인데요. 동물의 사육 및 관리방법에 대한 기준을 지키지 않고 버림 받은 혹은 주인을 잃어버린 아가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카페를 통해 새로 들어온 아이들과 다른 사람에게 입양된 아이들의 최신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 유기견보호센터에서는 입소한 애기들을 입양하거나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가 있는데요.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부산 유기견센터의 위치 정보

이곳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나 위치가 변경되거나 최신정보는 관련 카페를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봉사활동 참여방법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분들은 우선 관련 카페를 방문하여 신청조건을 구비해야 하는데요. 평일 신청의 경우는 새싹회원분들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주말에 시간을 내서 돕고 싶은 분들은 준회원 등급으로 올라가셔야 신청을 할 수 가 있습니다.

[3] 만약 일정을 취소해야 한다면...

부산에 있는 유기견보호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봉사활동은 매일, 매시간마다 필요한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당일이나 전날 갑자기 못하겠다고 하면,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가 있겠죠. 누군가는 급하게 일정을 취소할 수 있지만, 번개처럼 누군가가 나타나서 그 자리를 매워줄 수 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소 2~3일 전에 미리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기

실수로 아기들을 놓치시거나 잃어버리신 분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날부터 시군구에 속해있는 관리시설의 홈페이지나 웹사이트의 정보를 놓치지 않고 모니터링 하셔야 합니다. 동물보호법 17조에 따르면, 7일 동안 공고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5] 입양을 하기 위한 조건

관리기관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귀엽다고 데려가시기 전에 본인이 키울 수 있는 조건인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수명은 10~15년정도 이며, 건강상태에 따라 더 길 수도 있는데요. 긴 시간 동안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아이가 생길 수도 있고 주거지역을 옮기게 될 수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생을 함께 보내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도 나의 결정에 동의할 수 있는지, 장애가 되진 않는지 대화를 나눠보셔야 합니다.

[6] 병원비가 많이 들 수도 있다. 함께 생활한지 10년이 넘어가면, 여러가지 병약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디스크가 올 수도 있구요. 각종 피부병 등이 반려견이나 고양이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아플때 여러가지 지원을 받지만, 아기들은 그렇지 못해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럴때도 잘 보살필 수 있는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먼저 시간을 내서 기관에 있는 동물들을 만나보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