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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에 대한 예지


윗이빨 빠지는꿈은 본인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주는 예지몽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치아가 상징하는 것이 가족이나 친척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내가 속한 모든 곳에 적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종교, 단체, 친구 등에 모두 해당 되는 것이죠. 대로는 알지도 못하는 먼 친족에서도 일이 난다고 합니다.




모든것이 나쁘진 않다.


일반적으로 무엇인가 빠지는 꿈은 안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예들 들어, 어딘가에서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특히, 이 다 빠지는 꿈을 꾸고 나면 아침에 정말 기분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 저도 정말 뭔지 모를 허무함이 가득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나쁜것은 아니에요. 썩은 이가 없어지면 오히려 길몽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녹는다, 허물다, 작아진다와의 관계성


위의 3가지는 윗이빨 빠지는꿈처럼 유사한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윗잇몸이 허물어 질 수도 있구요. 녹아서 사라질 수도 있거든요. 이런 케이스가 나에게 발생한 것과 남에게 생긴 것은 반대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윗니가 없어지면 윗사람이 다치고 아랫니가 사라지면 아랫사람이 다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꿈속에서 남의 장면을 목격했다면, 반대로 나에게는 기회가 온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리고 특수한 상황적 배경이 있다면 이 또한 좋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엿을 먹다가 이에 붙어서 떨어져 나간 것은 현재의 고민이 해결된다는 뜻을 담고 있거든요. 윗이빨이 빠지면 아버지가 돌아간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이 케이스는 나의 아버지가 아닌 상대의 부모에게 해당 될 수 있는것 입니다. 




흔들리기만 했다면?


이 부분이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본 장면 속에서는 분명 치아가 흔들리기만 했는데, 깨어보니 없어진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 장면이 내 것인지 남이 것을 본 것인지 구별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때는 좀더 좋은 쪽으로 의미를 찾는 것이 좋겠죠. 의미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위태롭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빼서 시원한 것은


재밌는 상황입니다. 치과는 원래 이를 치료하고 제거하고 치료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상황에 있던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도 기분이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다는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앓던 치아를 치료한 것으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나를 어렵게 만들었던 원인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기회와 출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빼는것과 빠지는 것은 다르다


그래서 알아야 할 것이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의 차이입니다. 빼는 것은 본인이 스스로 문제라고 여긴 상황을 정리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즉, 내가 앞으로 겪을 위험을 알려주는 역할 보다는, 이미 인지하고 있는 걱정이나 장애물을 벗어 던진다는 것이죠. 비슷한 사례로는 흔들리는 윗이빨이 빠지는 경우가 있으며, 큰 장애물이 제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뽑아서 먹는 특이한 상황을 보자


이건은 조금 기이한 현상인데요. 현실에서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하는 중에 상대의 치아를 뽑아서 삼키거나 씹어서 섭취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는 다른 방식으로 먹게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Dream으로 볼 수 있는데요. 사건이 발생하는 대상은 상단이면 윗사람이고 아래면 그 반대이고요. 그 상대가 되는 사람의 일을 내가 동시에 떠맡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먹은 것이 직장상사였다면, 그 일을 내가 맡아서 같이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두 사람의 역할을 동시에 병행한다는 점에서 안좋은 것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승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 볼 수도 있죠






이런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보다는, 좋은 쪽만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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