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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호홉을 통해 체온을 조절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나 장시간 햇빛에 있으면 헐떡거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덥지도 않은데 혀를 내밀고 헉헉 거리면 걱정이 앞서기 시작하는데요.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하면서 우려가 될 때는 총 7가지의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견주분이 우선 해야할 것은 치명적인 것인지 가벼운 경증인지를 구분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단순한 저혈당 쇼크인것인지 아니면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사상충 때문인지를 먼저 체크하고 급한경우 동물병원에 신속히 이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가능성1: 심장질병
강아지가 헥헥거려요의 문제 원인 중 심각한 편에 속하는 것이 심장문제입니다. 이 질병일 경우에는 숨을 헐떡거리기도 하지만 몸을 바르르 떨게 되오니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심실 질병이 생기면 기관이 팽창하면서 폐에 압력을 가하게 되고 숨쉬기가 곤란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가치료가 불가하니 수의사를 만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가능성2: 저혈당 쇼크
강아지 헥헥거림의 두번째 점검사항은 저혈당으로 인해 쇼크가 온것인지 여부입니다. 새끼견들은 종종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만히 잘 있다가 혀를 내밀고 숨을 쉬고 비틀거리고 온몸에 힘이 빠져버리는 것인데요. 갑자기 죽은것 처럼 사지를 쭉 뻗기 때문에 강아지보다 견주들이 더 놀라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먹이를 잘 먹지 않았거나 영야분이 충분히 공급이 안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조치방법은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제조해서 먹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생수에 꿀이나 흑설탕을 용해시켜서 먹이고, 생활환경을 춥지 않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심할 때는 응급실로 이동하여 링거를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외부감염 및 뭐 잘못 주워 먹을때
"강아지 헥헥거려요"가 문제가 될는 또 다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우리가 몸에 상처가 나고 진피층이 드러나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면, 면역체계가 가동되면서 몸에 열이나기 시작합니다. 감기가 아니더라도, 목에 염증이 나도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오한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반려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감염이 생기면 세균과 면역세포들이 싸우면서 체온이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헉헉거리는 것이죠. 그래서 이때는 집에서 회복이 안될 수도 있으니 조기에 병원에가서 병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예방주사나 약을 먹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 입니다.
◆ 금기 음식이나 이물질 섭취
아기들은 집안이나 산책시에 바닥에 떨어진 것들을 킁킁거리다가 이내 삼켜버리곤 합니다. 플라스틱 조각을 먹을 떄도 있고 리모콘이 배터리를 씹다가 일부 포장제를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롭지만 애들에게는 헤로운 음식인 초코릿이나 마늘과 같은 것들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우선 강아지생활 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짐이나 물건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주셔야 합니다. 야간 산책을 할때도 플래쉬를 준비하여 바닥에 이상한것을 먹진 않는지 수시로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장기문제: 출혈
심각한 발병요인 중에는 내장에 출혈이 발생했거나 그에 준하는 이슈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포함됩니다. 이 부분은 원인 파악이 불가하기 떄문에 서둘러 의료기관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비용이 비싸지만,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열러두고 폭넓게 검사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용 아끼기 위해 검사를 생략하다가 나중에 병이 커지면 그만큼 더 큰 치료비가 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 두가지 카밍 시그널
반려견이 헉헉거리는 것은 기분이 좋거나 스트레스가 있다는 2가지 카밍 시그널입니다. 보통 기분이 좋을때는 꼬리도 흔들고 밥도 잘 먹고 활동적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있을때는 눈에서 피로감을 볼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밥을 잘 안먹습니다. 개가 밥을 안먹는것은 분명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이오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심각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되었을때는 구토를 하거나,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애들은 말을 못하기 떄문에 견주의 사랑과 관심이 늘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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