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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려고 갔는데, 차량에 흡집이 나있거나 사고가 발생했을때, 

블랙박스 영상을 보는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알려드리는 3가지 방법으로 대부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특히, 주차시에 당한 사고 같은 경우는 재빠르게 실행하셔야 비디오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설치된 SD카드 용량이 적은 경우 덮어 쓰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예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 블랙박스 핸드폰으로 보는법


제조사 또는 기기명 찾기

최근에 출시된 기기들은 자체 동글이 와이파이를 통해 휴대폰과의 연결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현재 내차에 설치된 기기에 USB가 붙어 있다면, 이것은 연결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기기명이나 제조사를 입력하면, 해당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휴대폰의 와이파이를 켜주십시요. 기종마다 다르지만, 핫스팟을 켜주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설정을 완료하시고 제조사 어플에 접속하시면, 동영상 섹션이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주세요.

그러면, 일반, 충격, 이벤트 종류별로 장면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충격, 이벤트 파트를 확인하자

중요한 화면은 위의 2가지 카타고리에 들어 있습니다. 

만약 보유한 단말기가 1채널인 경우는 후방의 화면은 확인이 안됩니다.

다만, 사고 이후에 전면부를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된 현장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지우지 마세요.





두번째 방법 : SD카드 리더기 활용하기


다음 방법은 SD카드를 탈착하여 리더기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기가 있어야 하는데요. 없다고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근처에 다이소 매장이 있다면, SD카드 리더기를 구할 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신속하게 SD카드를 뽑는 것입니다. 

이유는 바로 용량 이슈로 5시간 이전 파일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장공간이 16기가 라고 한다면, 5~6시간 전에 발생한 블랙박스 동영상은 삭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신화면 덮어쓰기 기능으로 인해 지워지는 현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밤새 주차한뒤, 발생한 건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저도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업그레이드가 답인것 같습니다.


혹시, 특별한 사건의 경우는 보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PC에 연결해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고, 전체 파일을 백업해둡니다. 또한 원본 파일은 그대로 방치해둡니다. 왜냐하면, 임팩트가 큰 화면의 경우는 보존 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방법 :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기


블랙박스 영상을 보는법 중에서 가장 쉬운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기종은 터치를 통해 즉석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사항은 2번째 방법에서 말씀드린 사항과 동일합니다.

파일 덮어쓰기 비활성화를 위해 녹화상황을 중단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그 다음, 원본 파일의 보존을 위해 PC로 파일을 옮기는 작업을 해주세요.

그 다음에 LCD나 LED 화면을 통해 시간 순에 따라 체크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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