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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륙 및 착류 시에는 기압의 변화가 심하고 빨라서 귀통증이 발생하여 고생하게 되는데요. 일명 비행'귀'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특히 높은 지역으로 궤도에 오를때나 랜딩을 시도할때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높은 고도에서 운전 할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특별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며, 아래의 사항에 따라 대처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첫번째 대처방법은 하품이나 침을 꿀꺽 삼켜봅니다. 비행기에서 귀아플때는 내부에 있는 공기를 밖으로 배출시켜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품으로 효과가 없는 분들은 사탕 같은 것을 입안에 넣고 먹으시면 침이 고이게 되는데요. 이것을 한번에 드시면, 상황이 진정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 대처법은 발살바(valsalva) 요법을 이용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코를 잡고 풀어 내듯이 공기를 불어주는 방법인데요. 또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내 귀통증의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대신 너무 세게 하시면 눈이 충혈될 수도 있으니 힘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서 코로 들어가는 입구를 봉쇄하고, 그 다음은 '흥'하듯이 풀어내주면 됩니다. 정확하게 따라하셨다면, 귀를 통해 공기가 배출되고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이륙전에 항시스타민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탑승전이나 고도가 높은 구역에서 이동하기 약 30분에서 1시간전 정도에 드시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작용원리는 내부에 붓기를 일으키는 자극적인 이물질의 양을 줄여주는 것인데요. 내부가 붓지 않는다면, 귀를 통한 공기의 순환이 잘되서 효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귀마개를 활용해서 비행기로부터 오는 귀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사용한다고 해서 막히는 상황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도 차이에서 오는 충격을 조금 줄여줄 수 있다고 하네요.
대형 항공사의 경우는 출발전에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간혹 서비스로 제공하지 않는 곳들이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기내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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