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뿌리효능 정리했어요
잎은 여름, 뿌리는 겨울
망개뿌리는 토복령이라고도 불리우며, 청미래덩굴을 말합니다. 이 덩굴과에 속하는 나무는 우리나의 충청도와 경상도 지방에 주로 살고 있으며, 본초강목에 등재된 효능이 있는 덩굴 식물입니다. 이 글에서는 복용하기 전에 필요한 이 약재의 효과, 부작용 및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어요, 몸에 좋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 건 아니어서요.
높이와 길이는 1.5에서 3미터정도 자라고 열매를 맺기도 하는데요. 주로 약재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잎과 뿌리입니다. 하지만 2개의 채취하는 시기가 각각 다릅니다. 잎은 여름에 채취하고 밑은 겨울이나 초봄에 수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을 고려하여 채집하는 이유는 이로운 성분이 최고치에 달할때 수집해서 효용성을 높여주기 위함입니다
말려서 차로 먹는 것이 효과적
겨울이나 이른 봄에 채취한 것은 잔털을 제거하고 작게 잘라서 말려주는데요. 세척할 때는 브러쉬나 칫솔 등을 활용해서 조개 씻듯이 빡빡 닦아줍니다. 워낙 표면이 단단하여 강하게 다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나중에 작게 잘라 줄 때는 작두 같은 것으로 커팅하는 것이 편리한데요. 톱질의 경우 크기를 맞추기도 힘들고 상당히 많은 노고가 들어갑니다.
망개뿌리 효능 정리
가장 잘 알려진 첫번째 효력은 정화 작용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 바로 인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포닌이라는 요소 때문인데요. 체내에 들어온 각종의 이물질과 독소를 제거하여 정화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를 통해 온몸이 쩌들어 가는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에도 작용을 하는지는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특히 수은제거에 탁월하다
수은을 제거하는 것에는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이뇨작용입니다. 이것을 차나 약을로 달여서 마시면 보온효과가 있고 땀이나 소변이 잘나오게 도와주는데요. 이 때 몸에 있는 이물질들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어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잔뇨감이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이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래먹으면 변비
하지만 오랜기간 동안에 다량을 섭취할 경우 변비라는 이상증세를 겪을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처음에 드시면 쓴맛이 많이 느껴져서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끓일때 쌀을 세척한 물을 사용해서 마시게 되면 변비를 예방하는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신후에 다량의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검진이나 측정기로 체크해보면 체내에 쌓인 해로운 물질들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복용방법 정리
1단계 25그램 정도로 잘라낸다.
먼저, 망개뿌리를 약 25그램 내외 정도를 잘라내서 냄비에 넣어 주시구요. 물은 약 2리터 조금 안되는 양을 넣어서 1리터 정도가 될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졸여준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네요.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오래동안 작업하시면 좋습니다. 원래 맛이 떫고 쓴맛이 있어서 탄맛이 나면 정말 먹기가 어렵거든요.
성인기준으로 하루 3컵을 마신다.
그리고 하루에 약 물컵 기준으로 3잔 정도를 나눠서 섭취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앞서 주의사항을 알려드린 바와 같이 너무 많이먹거나 오래마시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체중이나 나이에 따라서도 적절히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잎사귀의 경우에는 여름에 따서 그늘에 말려서 차로 먹게 되는데요. 효과는 동일합니다. 오히려 준비하는 과정이 간편해서 이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부작용 및 유의할 사항 : 비계 사용하기
처음 드시면 약간 담담한 맛과 쓴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자극적이라고 느끼고 구토 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의 해결책은 이것을 졸이는 과정에서 돼지비계를 함께 넣으면 효능도 유지되고 섭취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성분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